치아교정 장치인 브라켓에 슬라이딩 도어 방식(클립이나 뚜껑을 여닫는 방식)을 적용하여 제작한 브라켓으로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자가결찰 교정은 기존의 교정에 비해 마찰력이 줄어들어 치아의 이동속도가 빠르고 결찰재료로 인한 통증이 덜하며 특히 교정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장치로서 금속 색상을 가지고 있어 눈에 띄는 단점이 있지만 비용적인 면에서 경제적입니다.
세라믹교정장치는 도자기 재질로 만든 교정장치를 말합니다. 치아와 같은 투명한 느낌의 장치로 금속 색이 보이지 않아 심미적인면에서 월등히 뛰어납니다.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도록 치아의 안쪽에 교정장치를 부착하여 교정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사회생활을 하거나 면접이나 결혼을 앞두신 분들 등 교정을 하고 싶으나 장치가 보이는 것 때문에 망설이시는 분들의 경우에 좋은 치료방법입니다.
플라스틱 소재를 이용해 환자의 치아에 맞게 제작하여 뺐다 끼웠다할 수 있도록 고안된 교정장치이며 투명한 재질이므로 눈에 거의 띄지 않습니다. 3~4주에 한번 정도 치과를 방문하여 다음 단계의 새로운 교정장치로 교환하게 되며 상태에 따라 10~20 SET 정도의 장치를 사용하게 됩니다.